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산형 로맨스 소설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로맨스 소설]]에서 파생한 장르. 말 그대로 [[양산형 판타지 소설]]의 로맨스 소설 버전으로, 마찬가지로 비하적인 성격을 가진 단어다. 당연히 약칭도 양로소. 한국 내 양로소의 발상지는 2000년대 초중반 [[네이버 블로그]]/[[네이버 카페|카페]]이다. [[양판소]]가 [[조아라(웹사이트)|조아라]] 같은 연재처에서 시작됐다는 걸 생각하면 약간 더 발생이 빠른 셈.[* 사실 판타지 장르 쪽에선, 핵지뢰작들도 통신세대에 존재했지만 지금처럼 '양산형'이라 부르기엔 쏟아져 나오지도 않았고 따로따로 개성 있게 막장인(?) 경우였다.] 양로소는 크게 두 가지 부류로 나뉘는데, 하나는 통상적인 남녀간의 사랑을 다룬 것들이고 또 하나는 [[팬픽|아이돌 팬픽]]이다. 전자는 지금까지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, 후자인 아이돌 팬픽의 경우 아이돌 개념의 시작과 함께 했다고 보면 된다. 이쪽에서 영향을 강하게 준 것은 역시 [[PC통신]]으로, 주수요층인 여성들을 중심으로 HOT와 젝스키스로 대표되는 아이돌 팬덤이 비공개동우회를 만들고 글을 써대었다. 다만 이쪽은 역시 [[보이즈 러브|BL]]과 맞닿아있다보니 철저하게 비공개를 고수했고, 심지어 매체가 PC통신에서 일반 인터넷 사이트로 변한 상황에서도 사이트명을 00동이라고 붙일 정도로 PC통신 시기의 분위기를 이어갔다. 이런 상황에 변화가 온 것은 역시 연재사이트의 등장이 크다고 볼 수 있다. [[조아라(웹사이트)|조아라]] 등의 공개된 사이트에서 팬픽이 연재되기 시작하면서, 같은 시기에 인기를 끌었던 [[소녀시대]] [[레즈]]팬픽(...)이 시발점으로 크게 흥해 소녀시대 리즈 시절에는 그런 흐름에 따라 동시대 아이돌 그룹의 팬픽이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왔다. 예를 들어 [[BIGBANG|빅뱅]], [[동방신기]], [[슈퍼주니어]] 등등. 근래에는 약간이지만 주춤한 기세. 거의 모든 측면에서 양산형 판타지 소설의 문제점을 공유한다. 예를 들어 어린 작가들의 '''[[현실]] 욕구의 배출구'''로 활용되는 측면에선, 양판소의 [[남중생]], [[남고생]] [[남주인공]]들이 [[무쌍]]을 찍고 수많은 여성 캐릭터들과 교제를 갖는다면 양로소에선 평범한 [[여중생]], [[여고생]]이 온갖 잘생기고 착하고 부티나는 남자들의 대시를 받는다든가 ~~쿡, 너 내. 꺼. 해. 라.~~ 아니면 자기도 예쁘고 돈 많은 양갓집 딸이고 온갖 잘생기고 착하고 부티나는 남자들의 대시를 받는다든가... 하여간 많은 잘생긴 남자들과 썸을 타다가 결국엔 한 남자와 골인하는 흔한 구도. ~~보통 처음 썸을 탄 남자와 이어진다.~~ 이렇게 보면 남자나 여자나 생각하는 건 거기서 거기인 듯. 문학계에 끼치는 악영향도 [[양판소]]와 흡사하다. 물론 어느 장르든 황폐해지는 것은 좋지 않은 현상이지만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